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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1-21 17:27:00 | ||
“생태둠벙조성” 생태환경도 살리고, 가뭄극복 나선다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항구적으로 가뭄을 극복하고 생태환경을 되살리기 위하여 지역 여건에 알맞은 330㎡ 이하의 “소규모 생태둠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군은 2012년 10월 생태둠벙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읍면에 재배정하여 즉시 착공에 들어가 금년 말까지 4억원을 들여 흑산면을 제외한 13개 읍면에서 204개소를 조성하고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이번에 추진 되는 “생태둠벙” 사업은 농업용수 여건이 열악한 가뭄 상습지역의 논밭 가장자리에 조성하여 벼, 원예작물, 과수 등의 가뭄을 극복하고 수생생물로 생태계를 복원하며 둠벙 주변에는 나무와 꽃을 심어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신안군의 경지면적은 약 2만여 ha로 도내 다섯번째로 영농규모가 큰 농업군이며 특히 마늘, 양파, 고추, 시금치 등 밭작물 재배면적이 4,500 ha로 전국의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 한편 군에서는 이번에 지원하는 “생태둠벙” 조성사업이 예산규모에 비해 맞춤형 가뭄해결은 물론 생태계 복원에 적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효과가 크고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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