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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동리교회는 1933년 문준경 전도사가 설립한 후 순교 직전까지 교역자로 활동했던 곳이다.
1943년 신사참배 거부 등의 이유로 성결교단은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됐고, 증동리교회 건물은 매각당했다. 해방 이후 강매된 교회를 되찾기 위해 호남지방회와 증동리교회는 갖은 노력을 했고, 1950년대에 교회 건물을 되찾았다.
본래 교회는 목조 초가로 건립되어 예배당으로 사용되었다가 1959년 시멘트벽돌조 건물로 개축되었다. 1980년대 교회 본당이 신축된 후 본 교회 건물은 교육관으로 사용됐다.
한편 교육관 부지는 해방 후 적산으로 처리되어 국유지로 관리되었다가 2017년에 교회에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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