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 진리 무심사지 삼층석탑과 석등
-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진리 721-1 외
- 지정종목 :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 규 모 : 석탑 1기, 석등 1기
- 분 류 : 문화유산자료
- 상세정보
상세정보
흑산면 진리 읍동마을 위쪽의 당산나무와 함께 있는 삼층석탑과 석등은 막연하게 고려시대 절터로만 알려졌던 곳이다.
2000년에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의 조사로 ‘무심사선원(无心寺禪院)’ 명문기와편이 발견되어 이곳에 통일신라시대 선종 계통 사찰의 존재가 밝혀졌다.
무심사지의 규모와 가람배치, 성격 등을 밝히기 위해 2009년 이후 본격적인 시굴 및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건물지, 석축열, 수혈유구 등이 확인됐으며 기와류, 전돌, 토기 및 청자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무심사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기로 추정되며, 활발하게 운영됐던 시기는 고려 때인 13세기 후반까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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