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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희 | 2019-11-07 16:41:00 | ||
신안군 홍도보건소 소장님, 간호사선생님, 홍도 파출소장님 감사합니다. | |||
아버지께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칭찬 글을 부탁하셔서 대신 올립니다. 10월 8일, 1박 2일로 울산에서 홍도로 단체여행을 떠나셨는데요. 당일 도착하여 산행을 하시던 중 갑자기 발을 헛딪어 미끄러지셔서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급히 일행분께서 보건소로 데려다주셔서 응급조치를 받으셨답니다. 보건소 소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치료해주셔서, 다음날 울산까지 오시는데 큰 무리없이 도착하셨어요. 배편이 없어 하루지나서 나오셨거든요. 내내 걱정해주시고 빨리 큰병원으로 가시라고 걱정해주신 그 마음이 내내 마음에 남으신 것 같습니다. 울산에 늦은 저녁 도착하셔서 큰병원 응급실로 먼저 모셨는데,응급처치가 정말 꼼꼼하고 잘 되었다고 하셨어요.^^ 연세가 많으신데. 사고를 당하셨다기에 가족들도 넘 걱정이 되어 내내 마음 졸였는데, 덕분에 수술 잘마치시고 지금은 통원치료 받고 계신답니다. 아버지께서 감사함을 꼭 전해드린다고, 간식이라도 선물드리고 싶어 전화를 드리셨는데, 한사코 거절하셨다네요. 직접 뵙고 인사드려야는게 도리이지만,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홍도파출소장님께서도 오셔서 도움울 주시고자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도 보건소 소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꼭 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기회에 된다면 꼭한번 방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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