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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 2013-07-08 17:19:00 | ||
증도면사무소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 |||
어제 증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슬로우시티, 담배없는 섬, 700년의 약속 보물섬. 짱뚱어다리, 천년해송숲, 우전해수욕장, 태평염생식물원 등 쏟아지는 비속에서 느림이 아닌 다소 바쁜 걸음으로 증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무원분들의 친절함이 돋보였습니다. 증도면사무소 직원분들은 친절이 몸에 베인듯 하였습니다. 전화문의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셨고 마지막 확인까지 해주는 정신은 고객감동이었습니다. 쏟아지는 비속에서 도시락을 먹을 곳이 없다고 판단되어 면사무소에 전화를 했는데 면사무소 옥외 쉼터와 보건지소 옥상을 소개 해 주셨고 우리가 도착하자 직접 오셔서 반기면서 쓰레기 처리요령까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면사무소에 계셨던 직원 분은 자판기 커피까지 제공하더라는 고마운 소식을 전해 듣기도 했습니다. 휴일임에도 증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귀찮음 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을 베풀어주신 면사무소 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증도가 너무 좋았고 친절한 공무원을 생각하니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사실은 이번 주말 또 증도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두서가 없습니다 천사의 섬 신안 슬로우시티 증도 국내 으뜸의 힐링 아일랜드가 되길 기원합니다. 경남 의령 허웅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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