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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 | 2014-02-12 20:47:00 | ||
뉴욕교민으로 신안소금을 불매합니다. | |||
서울 불광동으로 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요즘 언론에 연일 나오는 염전노예 사건으로 기분이 상해 어제 모두 쏟아버렸습니다. 뉴욕시에서는 해마다 전남도지사와 신안군 관계자가 참석하는 음식판촉전이 열리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계기가 되어 나는 물론이고 주변 가정들도 모두 신안서 생산되는 식품을 불매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수출하는 본국 식품은 교민이 구입하는 것으로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신안군 식품은 거부당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교민사회서 판매되는 신안군 주소지로 된 식품이 상당수에 있고 교민전체로 불매운동이 확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안군수께서 노예염전과 착취당하는 외지인 어부의 문제에 대해 단속을 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언론을 통해 발표하심이 옳습니다. 신안소금뿐 아니라 순창고추장을 비롯해서 전라도서 생산된 식품은 잠시 후 모두 내버리기로 했습니다. 미역도 있고 마른다시마도 있고 그외 신안군 식품이 뉴욕시 수퍼마켓에 널렸지만 구매시 생산지를 확인해 신안군 제품은 내집서는 볼 수 없을 겁니다. 과거에도 흑산도와 도서해안지방에 감금되어 어업에 강제조업하는 사람의사연이 더러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기분이 잡쳐졌습니다. 신안군청은 물론이고 군민 전체가 이번 일에 분명한 해결을 해야 할 겁니다. 과거 흑산도 주점서 구출된 여인의 폭로는 섬에 있는 두명의 경찰도 한통속으로 배를 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언론사 기자가 밝힌 일로서 아마 이십년은 되었을 겁니다. 한국에서 전라도사람이 욕을 먹는 이유를 직시하고 전라도민 스스로 반성하고 이미지 쇄신을 해야 합니다. 나는 전라도민 전체를 욕하지 않습니다. 신안군민과 군수에게 항의를 하는것입니다. 게시자 james ju 제임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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