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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열 | 2014-02-12 15:17:00 | ||
‘긴급출동’ 고립된 섬, 착취·폭력·무임금에 감금된 사람들 댓글보기 | |||
신안군에 있는 섬만 1004개라서 그런단다. 남도 끝자락의 어느 섬에선 몇 년 동안 부모님이 공포의 나날을 지내고 있었지. 토착 지주에 몇가구 밖에 없는 섬에서 이장이라는 사람이 왕따를 시키고 말을 듣지 않으면 온갖 욕설과 협박으로 난도질을 해대서 경찰서에 진정 넣고 신고 했더니 요즘은 조용하댄다. 때되면 나랏일 하시는 분들 전복이며 홍삼(해삼)이며 상납받고 놀러가서 대접받고 부조리는 알아도 모른 척........ 1004섬은 무인도다. 관리자도 없고 주민도 없고 인권도 없다. 온갖 부조리만 횡행 할 뿐이다. 관급공사 떨어지면 누가 훓어먹는지도 모르고 보조금이나 지원물품 나오면 오리무중이며 배 한,두척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기업 이사 안부럽지요. 고통의섬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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