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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혜숙 | 2023-06-26 12:32:00 | ||
| 신안군 향토자료 제41호 관리소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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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건물 안밖으로 자라나 다 덮을 기세이고 기둥과 기와는 물론이고 단청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고 또한 현판은 다 떨어져서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나뒹굴고 그야말로 전설의 고향에서나 볼듯한 귀신의 집 같았습니다. 신안군 향토자료 제41호라는 말이 무색하고 열부 이천서씨 부인이 통곡하고 있겠더라구요. 관리가 전혀 안 이뤄지고 있는것 같은데 관심을 갖어주셨음하고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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