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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1:20:00 | |||
대파 산지 포전거래 가격 껑충! | |||
- 신안군의 겨울대파 재배면적은 1,148ha로 인근 진도군 다음으로 대규모 주산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파 상품 평가의 기준이 되는 연백부분이 굵고 길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 2011년도에 3.3㎡당 3,500원~5,000원에 거래되던 대파가격이 금년 11월 초순부터는 13,000원~17,000원까지 올라 상당히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500억 이상 고소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처럼 초기 시세가 상승한 요인은 전국 재배면적 감소와 정식 이후 여름철 폭염, 가을철 3회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대파가격은 국내 소비회복과 국내산 가격의 70% 수준인 중국산의 수입물량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파 성분분석 자료에 의하면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두통, 오한, 불면증을 완화하며 혈압강하, 간 보호에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 대파 출하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농협과 계약재배 확대, 대형할인마트 고정 납품 등 적극적 판매활동을 통한 대파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과 신안대파 명품화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240-8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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