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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4:38:00 | |||
가거도 섬 소년 테너 조용갑의 성공스토리 | |||
- 동양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조용갑씨는 이날 강연을 통해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인생을 개척해야겠다는 꿈이 있다면 삶이ㆍ환경이 어떠할지라도 포기하지마라. 꿈이 있기 때문에 환경은 바뀔 수 있고 삶은 변화 할 수 있다”고 도전과 열정, 꿈을 강조했다 - 또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복싱선수로 그리고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인생역전 스토리와 노래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고향 신안군에서 강연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 조용갑씨는 조수미 등 세계적인 성악가를 배출한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Santa Cecilia) 음악학교를 졸업했으며 오페라 ‘라보엠’으로 데뷔한 이후 300여 차례 오페라 주역을 맡고 20여회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동양의 바파로티’란 찬사를 받았다. - 앞으로도 신안군에서는 공직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국내의 저명인사를 매월 초청하여 공무원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행정지원실 자치행정담당(240-8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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