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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8-05-25 15:22:00 | ||
신안군, 고추 병해충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중점 방제 당부 | |||
일명 “칼라병”이라고 부르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보독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져 피해가 발생하는 병으로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빠르게 전 포장으로 감염된다. 감염된 식물체는 생장점과 신엽부분이 모두 검게 말라죽게 되며, 어린 고추는 검게 변하지만, 성숙한 과실은 얼룩덜룩한 무늬를 띄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꽃 속의 암술, 수술부분에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감염주를 철저히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를 꽃 속까지 약제가 침투하도록 번갈아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추 터널을 벗긴 직후에는 반드시 꽃노랑총채벌레 전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 (240-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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