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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3:26:00 | |||
영농폐기물 수거 쾌적한 천사섬 조성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청정 천사섬 조성을 위해 추진한 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 2006년부터 유럽 농촌 같은 쾌적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신안군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8월까지 15,651톤을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에 보내 재활용되면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농촌마을에 34억 5천여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역할까지 하고있다. - 특히 금년의 경우 8개월 동안 영농폐비닐 1,741톤을 수거하여 3억4천만원의 수거장려금이 지급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유럽농촌을 온 듯한 느낌을 주고있다. - 신안군은 kg당 농촌폐비닐 수거 단가를 3등급으로 차등하여 150원~200원까지 지급하고 농약빈병과 농약빈봉지는 각각 5,000원, 10,000원을 지급하면서 군민들이 수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신안군의 농촌폐비닐 수거사업은 마을별로 공동작업하여 수집장에 모은 후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민간수거사업자에게 수거요청하면 신속히 환경공단으로 운반되어 처리되고 있다. - 신안군은 앞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요령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청정섬 조성과 함께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안군은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여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연차적으로 마을공동수집장을 1마을 1개소씩 전마을을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이며, 1차적으로 내년도에 133개소를 설치하고 나머지 지역은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담당(240-8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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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영농폐기물보도[1].hwp (Down : 360, Size : 1.10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