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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09:35:00 | |||
신안군, 고당도 토마토 재배 성공.."관광과 연계한 토마토 수확체험 6차산업 선도" | |||
- 신안군은 고당도 토마토를 시범 생산하여 도시민을 초청 관광과 연계한 수확 및 가공체험을 실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신안군은 압해도 복룡마을에 10a 규모의 비가림하우스를 설치 바닷물을 10배로 희석하여 1주 간격으로 5차례 뿌린 결과 토마토의 생육이 촉진되고 당도가 높아지면서 흰가루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도 예방할 수 있었다. - 금년에 시범 생산한 고당도 토마토는 당도가 일반 토마토에 비해 높고 저장성이 강하며 짭짤한 맛까지 내는 것이 특징이다. - 특히 시범재배 결과 일반재배 토마토는 당도가 5브릭스였으나 바닷물을 살포하면서 생산한 토마토는 7브릭스로 40%정도 높게 나타났고 저장성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 신안군은 고당도 토마토 생산에 그치지 않고 판로를 확보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체험단을 모집, 수확과 가공체험을 실시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 토마토 수확체험으로 수확노동력 절감은 물론 효소를 만드는 가공체험까지 실시하여 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까지 하고 있다. - 이번 수확체험에 참여한 도시 소비자들은 문인협회와 유치원생, 가족단위 관광객 500여명이었으며, 토마토 포장에서 바구니당(4kg) 1만원을 내고 토마토를 직접 수확과 가공체험까지 실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농심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고당도 토마토는 전량 수확체험으로 수확이 완료되어 노동력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시범포 주변에 고구마, 옥수수를 재배하여 수확체험단을 모집 수확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중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 신안군은 고당도 토마토 성공재배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작목을 다양하게 발굴 연중 수확 및 가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확대,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이며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전립선과 췌장암 등 항암작용에도 뛰어나고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비옥한 토양에서 갯벌바닷물을 이용하여 고당도 토마토를 생산 관광과 연계 농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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