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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6:16:00 | |||
신안군, 여름철 영농기술교육 폭염 이겨내.."친환경 유기농업 현장 애로기술 신속 해결" | |||
-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22일 동안 13개읍면 전 마을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 3,2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진되었던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영농 현장에서 실물을 통해 병해충 진단과 방법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 특히 작목별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현장 실습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맞춤형 교육으로 장마와 폭염까지 이겨내게 하였다. -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장마철 재해재난관리,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 해결, 작목별 컨설팅과 토론식 대화 중심으로 농가별, 작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만이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을 확대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영농 단계별 현장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어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 1단계는 지난 1~ 2월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3개읍면 6,402명 대상으로 읍면 권역별 집합교육과 마을단위 사랑방교육을 병행 입체적으로 추진하였고, 2단계로 4~5월 마을단위 친환경 볍씨소독과 새끼왕우렁이 이용 잡초제거 방법 등을 연시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 특히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농업기술센터에 유용미생물 생산공장을 설치 운영 농가에 매주 목요일 공급하고 있다. -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농업교육장을 설치 운영하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제조이론 및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등을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제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에 추진한 3단계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이 실천되고있는 영농현장에서 애로기술 해결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농가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앞서가는 신안군 행정의 귀감이 되고있다. - 교육에 참석했던 신안군 임자면 괘길리 김광수(50세)는 당면한 작목별 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청정섬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최적지로 농업인들이 친환경 유기농업을 자신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핵심기술 보급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인육성담당(240-8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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