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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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09:25:00
신안군, 장마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 기술지원
신안군, 장마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 기술지원 1신안군, 장마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 기술지원 2
"습해예방 배수로 정비,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

- 신안군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따른 원예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목별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고추, 참깨 등 쓰러짐이 우려된 작목은 지주대를 보강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 고추가 침수된 토양은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 각종 병해가 발생하므로 배수를 정비하고 쓰러진 고추는 신속히 일으켜 세워 주어야 한다.

- 고추 역병 발생 상습지 주변은 참깨, 들깨 등을 1~2줄 사이짓기하여 역병균의 확산을 방지하고, 탄저병 병원균의 99%는 빗물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 또한 장마 후 생육이 부진한 고추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 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여 정상생육을 도모한다.

-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하도록 하고, 배수로 정비 후 잎마름병 예방약을 1~2회 뿌려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수박은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지나 저습지에서의 배수를 철저히 하고, 꼬인 덩굴은 펴주며 덩굴 간격을 알맞게 관리하여 수박의 크기가 2~3kg정도 될 때 과실을 바로 세우고 받침대를 설치한다.

- 특히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는 예방 위주의 살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오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또한 배, 무화과, 감나무 등 과수원은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피해를 예방하고 작목별 병해충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적기에 뿌려 주어야 한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장마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배수로 정비로 습해를 예방하고, 작목별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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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등록파일0621-장마철 주요채소 관리기술.hwp (Down : 436, Size : 5.8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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