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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15:20:00 | |||
신안군, 2016년 해양선박사고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 |||
이번 훈련은 민·관·군을 합동 훈련으로 인력 150여명과 해양경비함정 1척, 해군 제3함대 함정 2척, 유람선 2척, 민간어선 10척 등 선박 15척이 참여하는 실제 해상훈련으로 추진되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어선들이 직접 구조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①사고발생 초기대응 / ②긴급구조 / ③사고현장수습 3단계로 진행되는데 사고 발생시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선 10척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초기 구조에 참여하게 되며, 이어서 해경이 지역구조본부의 지휘로 구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현장 구조 작업을 수행한 뒤 훈련을 마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4년 9월 발생한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당시, 홍도 주민들이 합심하여 유람선(7척), 어선(20척)을 동원하여 관광객 및 선원 109명을 구조한 사례를 표본으로 다시한번 홍도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 16(월)에는 신안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경비안전서, 목포경찰서, 해군3함대가 참여하는 토론식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해상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 역할분담과 협업 체계를 정립하였다. 자료제공 : 안전건설방재과 안전관리담당(240-8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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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보도자료).hwp (Down : 283, Size : 1.85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