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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0:29:00 | |||
흑산도 관광, 하늘길 열린다 | |||
그동안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 개정 건의와 흑산 공항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이 높게 평가된 점을 부각시켜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신안군수(고길호)가 금년 8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철새 도래지와 관련된 문제점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 대처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끌어 냈다. 흑산도에 공항이 건설되면 서울에서 접근성이 1시간대로 단축시킬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 수요확보, 해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불법어로에 대한 수산자원보호와 국가안보, 해양주권 강화,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하늘길이 열리면 흑산도는 서남해의 외로운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게 될 것이다”라며 “흑산공항과 더불어 민선6기 동안 연도교사업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소득향상을 꾀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신안의 수려한 섬들을 국제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성장시켜 신안의 새로운 꿈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산업단지지원사업소 산단공항개발담당(240-8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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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2015.12월 보도자료.hwp (Down : 352, Size : 1.85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