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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4:07:00 | |||
치매, 일찍 발견하면 치료 가능해요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함으로써 치매에 동반된 문제증상들을 개선하여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절감하기 위하여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는 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하되 저소득층에 우선권을 두고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지소 내소환자 및 가정방문, 경로당 순회방문을 하여 치매조기검진을 금년도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치매선별검사후 이상이 있을시에는 협약병원인 목포세안종합병원과 연계하여 신경인지검사와 혈액검사, 두부촬영(CT) 등 정밀검진을 받고 치매진단이 확정되면 보건소에 등록한 후 치매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치매약제비(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36만원 한도내에서 월 3만원(상한액)을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원한다. -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선별검사와 정밀검진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읍면 경로당 및 목욕장을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 운영시 치매예방 운동교육도 연계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소 건강방문담당(240-8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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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치매조기검진 보도자료.hwp (Down : 505, Size : 283.0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