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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 2024-09-12 10:40:00 | ||
신안군,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완료..'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 |||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신안군 14개 읍·면(가거도, 홍도 제외) 319개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4,25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4,805명이 검진에 참여해 13%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검진을 통한 가장 큰 성과는 숨은 환자 4명을 조기 발견해 2명은 치료를 완료하고 나머지 2명은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관리 중에 있어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전파력이 강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위험성이 크다”라고 말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기적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료제공: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240-8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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