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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과 | 2024-09-09 15:09:00 | ||
신안군, 국내 최초 민간 해상풍력 사업 추진..'전남 서남권 관계자와 해상풍력 미래 비전 공유' | |||
목포신항은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99MW급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자하는 해상풍력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라면서, “해상풍력 사업에 지역 업체도 함께하고 국내외 자본 투자도 이끄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자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신재생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 (240-8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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