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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8-11 09:51:00 | ||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신안군 대회 개최..국수의 고장에서 국제바둑대회 퍼레이드 펼쳐! |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신안군 대회를 오는 8월 11일(월)에 신안군청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프로대회 및 국제어린이바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7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재)한국기원 주관으로 이낙연 전남도지사, 고길호 신안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3국수(김인,조훈현,이세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회 개최를 공식화 하고 언론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호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프로기사 20명, 한·외국 어린이 700명,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영암군, 강진군 일원에서 순회 개최되며, 오는 8월 8일(금)에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 특히, 대회기간 중 한·중 단체바둑 대항전에는 한국은 이세돌9단, 박정환9단, 강동윤9단, 김승재6단, 김현찬3단, 중국은 천야오예9단, 퉈자쉬9단, 탕웨이싱9단, 취쥔9단, 탄샤오7단이 참가하여 열띤 국가 대항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 한편, 참가 선수단 전원은 대회를 마친 12일 남도 투어를 통해 남도문화와 ‘국수의 고향’을 몸소 체험하는 일정도 갖는다. - 총규모 9억원의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과 국제페어 바둑대회, 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의 세부분으로 나눠 열리며, 영암(9일), 강진(10일), 신안(11일)을 순회하면서 지역 팬들에게 바둑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 신안군 관계자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통해 한·중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거양 및 이세돌,조훈현,김인 등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한 국수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명품 신안천일염 등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중국대륙 등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본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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