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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1-21 17:24:00 | ||
근대기상관측발상지 신안 하의면 옥도 기상관측장비 설치된다 | |||
- 기상청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한민국 근대기상관측 발상지인 하의면 옥도에 무인기상관측장비 설치와 근대기상관측 발상지 복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 지난 14일 기상청 관측기반국장을 비롯한 광주지방기상청장 등 관계자들은 신안군을 방문하였고, 기상예보와 관련한 신안군수와의 면담이 이루어졌다. - 현재 기상청은 서해남부 앞바다 평수구역(신안 중부권, 남부권)의 불무기도 해상, 하의면 옥도 해상에 설치된 파고 부이 2개소에서 측정된 자료를 기상특보 발표에 사용해 오고 있으나, - 비금·도초 인근 해상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해상의 파고를 정확히 측정하여 기상특보 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현재의 평수구역을 시하도 해상, 다이아몬드 제도권 해상, 자은도 북부해상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그 특성에 맞도록 기상특보를 발표해 지역민들의 해상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기상청과 신안군 관계자들은 하의면 옥도를 방문하여 무인기상관측장비 설치와 근대기상관측 발상지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은 협력과 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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