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19 | 261 | ||
관리자 | 2022-09-23 15:56:00 | ||
압해읍 자원봉사자회, 화재 피해가구에 봉사 활동 펼쳐.."주택화재로 임시 거처를 경로당으로 옮긴 독거노인 주택 청소" | |||
지난 20일(화) 화재로 경로당에 임시 거처를 옮긴 80세 독거노인 집 청소에 압해읍 자원봉사자회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해당 가구는 지난 15일 전기 누전으로 인한 주택화재로 천장이 내려앉는 등 도저히 집 안에서 거주할 수 없어 임시 거처를 경로당으로 옮겼다. 압해읍 자원봉사자회원(회장 김복숙) 10명이 화재로 타고, 그을려 못쓰게 된 살림살이 등을 치우고 화재 진압으로 집안 곳곳이 물바다가 된 바닥을 일일이 마른걸레로 닦아내는 등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청소에 총력을 다했다. 청소에 막막함을 느꼈던 어르신도 농번기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집 청소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영윤 압해읍장은 “화재로 훼손된 주택 수리에 신안군복지재단과 복지기동대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이 집에서 지내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청이 창작한 압해읍 자원봉사자회, 화재 피해가구에 봉사 활동 펼쳐.."주택화재로 임시 거처를 경로당으로 옮긴 독거노인 주택 청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