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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5-12 17:28:00 |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내 “북카페” 호응.."노을을 보며 향기로운 차 한잔과 책 한권의 여유를" | |||
천사섬 신안군은 세계 지자체 중 첫 분재를 테마로 조성한 「천사섬 분재공원」내 문화예술의 공간인『저녁노을 미술관』에 조성한 북카페가 관람객 및 지역민들의 문화쉼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3월 5일 『저녁노을 미술관』개관과 더불어 문을 연 북카페는 125㎡ 규모로 미술관련 서적, 일반서적 등 5,0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취향에 따라 마음껏 책을 고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정원과 붉게 타는 저녁노을, 그리고 커피, 차 등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다. - 특히, 북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책은 ‘보는 미술, 열린 저널’을 모토로 미술의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는 (주)월간미술세계 백용현 대표가 30여년 동안 수집한 미술관련 서적과 일반도서 1만5천여권을 신안군에 기증한 것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삶의 지혜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책공유의 뜻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 최병철 분재기념관, 저녁노을 미술관, 미술관내의 북카페가 다양한 문화 공간의 집합소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볼거리 제공과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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