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포커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글 내용보기
6870 3852
관리자 2014-04-11 13:36:00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볍씨 온탕소독
-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에 강한 품종 선택과 함께 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 신안군은 이달 10일 조생종 벼 주 재배지역인 비금면 시범사업단지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볍씨 온탕소독 연시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이란 60℃의 따뜻한 물에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10분 이상 침지하여 열을 식히면 볍씨에 붙어있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 볍씨에서 월동하여 전염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볍씨는 온탕소독을 해야한다.

- 친환경 볍씨소독 시 에는 종자발아기 겸용 온탕소독기를 이용하고, 볍씨는 10kg용 양파망에 담아 물의 양을 종자량의 10배 이상 해야 효과적이다.

- 이러한 친환경 볍씨소독기술 보급으로 농가에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인증면적 확대와 함께 소독작업 시간 단축은 물론 튼튼한 모를 기르면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 볍씨소독을 마친 볍씨는 싹틔우기를 한 후 상자당 어린모는 200~220g, 중모는 120~130g 정도로 파종량을 준수하여 모를 길러야 튼튼한 모가 되고 알맞은 모수가 심겨진다.

-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공동육묘장이나 비닐하우스에서 30일 중모로 길러 모내기 해야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수확기를 앞당겨 추석 전에 햅쌀을 생산할 수 있다.

-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서는 볍씨온탕침법 실천과 볍씨 적정량 파종, 적기모내기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볍씨 온탕소독1


관리자 메모 555
"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볍씨 온탕소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목록

의견쓰기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의견저장
QR CODE
  • 왼쪽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QR Code는 『신안포커스 6870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QR Code 이미지 https://jp.shinan.go.kr/_wscms30/plugin/qrcode/php/qr_img.php?d=https://jp.shinan.go.kr/q/ezQxNTB8Njg3MHxzaG93fH0=&e=M&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