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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8-09 10:09:00 | ||
신안군농촌지도자회 친환경농업 실천 앞장.."도서 벽 허물고 권역별 한마음 실천 다짐" | |||
- 신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박정기)는 도서로 형성된 지역특수성을 기회로 활용 권역별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된 권역별 한마음대회는 7월 29일 안좌, 자은, 팔금, 암태도를 연계한 중부권과 8월2일에는 비금, 도초, 흑산도를 연계한 서부권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 한마음대회 행사는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 또한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이 이어져 관심이 집중되었다. - 특히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힐링교육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 후 강사로 나선 김정복 씨는 웃음치료와 함께 노년의 건전한 성생활로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삼일만 아프다 죽는 삶을 살자고 하는 구구팔팔이삼사 실천방안을 제시하여 환호를 받았다. - 농촌 농업인으로 구성된 남녀회원들은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과 노년의 건전한 성생활 교육으로 폭염속 영농현장에서 피로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웃음은 최고의 명약으로 하루 15초 동안 웃으면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며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수상한 회원은 우철주(안좌면회장), 최병호(비금면총무)회원이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장상을, 김병섭(자은면), 김상익(안좌면), 박대호(팔금면), 김재만(암태면), 양종태(비금면), 최복남(도초면) 회원에게는 신안군연합회에서 주는 공로상를 수상했다. - 1004개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회원들과의 만남을 갖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날 행사로 인근면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 정보교환과 신안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무한경쟁시대에 청정섬 신안군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인드 함양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업 선도자 역할을 당부했다. - 농촌지도자신안군연합회 박정기 회장은 앞으로 14개읍면 전회원이 일년농사 결과물을 전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농촌지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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