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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성은 진도 남도포진 소속의 영장급 소규모 돈대*로 54명이 주둔하며 봉수대를 겸하던 방어시설이었다.
해발 120m의 안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성에서는 북쪽을 제외하고는 주변 해역을 포함한 전망이 양호하며, 산의 규모가 작고 낮은 봉우리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해 감시와 방어에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충분한 성내 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워 성의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다. 부속시설로는 북문지와 봉수시설 및 건물지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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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대(墩臺) : 주변 관측이 용이하도록 평지보다 높은 평평한 땅에 설치한 소규모 군사기지로 봉수(봉화대) 역할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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