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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면 대리마을을 감싸듯 외곽에 길게 늘어서 있는 해안방풍림 형태의 우실은 300년 수령의 팽나무 60주가 마을의 서쪽 바다와 들판을 사이에 두고 300m 정도 형성되어 있다. 마을의 안녕과 관계된 숲으로 역사성과 민속성, 풍수비보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보전적 가치가 높다.
인접한 밭에 남근석 2기가 있으며, 마을과 가까운 산두리의 산자락에 음샘이 있다. 구전에 따르면 마을 뒷산에 음바위가 있어 마을 아낙들이 바람이 자주 나 온 마을이 시끄럽게 되자 어른들이 음바위를 쪼개어 두 개의 남근석을 만들어서 동네 앞쪽에 세웠다고 한다. 이들 입석은 우실과 함께 대리마을 ‘당제’의 하당(下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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