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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포는 임자도 북쪽 도찬리에 속한 어촌 마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젓새우 생산지이다. 임자도 근해에서 음력 5~6월에 신선도가 좋은 새우를 잡아 전장포에서 소금으로 절인다. 섭씨 5℃가 되는 저온 상태에서 짜고 비린내가 없을 때까지 장기간 숙성시켜야 새우젓이 완성된다.
전장포 새우젓의 명성이 높아지고 수요가 증가하자 주민들은 1970년대 초반 마을 뒤편 솔개산에 새우젓 저장과 숙성을 위한 토굴 4개를 조성했다. 그러나 동굴 내의 온도가 높아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했다. 현재는 새우젓을 저장한 모형 옹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토굴은 긴 곳의 길이가 100m, 높이 2.4m, 너비 3.5m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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