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정보
상세정보
동서리 도창마을에서 조찬마을로 넘어가는 도로 주변 밭에 있는 대형 입석이다.
마을 주민들은 ‘선돌’, ‘송장수 지팡이’, ‘장군바위’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설화가 전해지는데, 힘센 장수들이 지팡이로 썼다거나 송장수가 자신의 부하를 장례지낸 후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세운 입석이라는 것이다.
한편 선돌이 있는 동서리 인근에는 지석묘들이 곳곳에 확인되고 있어 선사시대 거석문화의 하나인 묘표(墓標)와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도 추정된다.
높이 4.8m, 너비 1m, 두께 0.5m이다.
- 찾아오시는 길
로드뷰

'공공누리 저작물 표시 유형4'에 따라 본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와 저작권자 표시를 해야합니다.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