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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승은 내월리 월포마을 경로당 옆에 있다.
월포마을의 풍수비보를 위해 화강암으로 조성된 신앙물이다. 높이 298m, 폭 60㎝의 대형 장승으로, 머리에 투구를 쓰고 두 손으로 1.5m의 장검을 거머쥐었으며, 눈을 위로 치켜떠 마을 앞의 숭애봉(선왕산)을 주시하고 있다.
장승의 기단 전면에는 “대장군(大將軍)”이란 명문과 함께 건립연대(단기4288년, 1955년)가 새겨져 있다. 숭애봉의 거센 기운 때문에 마을에 액운이 겹치자 주민들이 선왕산에서 큰 바윗돌을 구해 세웠다고 전하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보름에 장승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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