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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총서(柳菴叢書)』 와 『운곡잡저(雲谷雜著)』는 조선후기실학자이며 정약용의 제자인 이강회(李綱會, 1789~?)가 스승의
형님인 손암 정약전이 우이도에서 유배 중 사망하자 섬에 들어와 자신의 글과 스승인 정약전, 정약용 형제의 글을 정리하여 엮은 문집이다. 초고본 형태로 남아 있다.
『유암총서』에 실린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기인 「표해시말(漂海始末)」과 『운곡잡저』에 실린 소나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담긴
「송정사의(松政私議)」 는 다른 곳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정약전의 글이 필사되어 있다.
또한 『운곡잡저』에 수록된 정약용의 「백언시(百諺詩)」는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수록된 「이담속찬(耳談續纂)」의 초고로써 높은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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