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02 | 472 | ||
박훈미 | 2022-06-03 10:46:00 | ||
안좌면 중부로 키다리아저씨 문상력님을 칭찬합니다 | |||
모임을 하고 처음으로 떠난 여행^^ 완도 섬처녀들이 섬으로 여행을 간다고 웃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린 설레임을 가득안고 퍼플섬을 택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문상력님을 소개받고 준비과정에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참으로 편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중간중간 볼거리와 소요시간까지 꼼꼼히 체크해 주시는 배려와 숙소를 정하지 못한 저희에게 흔쾌히 방까지 내주신 문상력님 정말 고맙습니다.(퍼플야경을 충분히 볼수 있도록 소등시간을 연장해주시는 수고로움도 해주셨다) 퍼플교에 또다른 매력은 퍼플야경 보라색 다리와 수많은 전등이 어우러진 퍼플교는 탄성을 내지르기 충분한 곳이였다. 퍼플교를 걸으며 어느 어르신이 옆에 친구분께 어야 요다리가 어째서 퍼플섬인가 안가? 라고 물으니 친구분 말씀이 퍼렇고 프라께 퍼플섬이제 라고 하셨다라는 애기를 듣고 배꼽잡고 웃으며 예쁜 퍼플교를 예쁜 친구들과 둘러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