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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경 | 2025-09-15 18:46:00 | ||
대기도 천사 버스 박경환님~!!! , 쉬랑께 가족들~~ | |||
트레킹 겸, 순례자의 마음으로 섬티에고 12길 여행길에, 여름날씨라고 예상은 했지만, 일행한명이 햇빛 알러지가 심해서 얼굴이 붉어지고 울퉁불퉁 피부가 부어 올라서 급한상황이 닥쳤다 용케도 4길에서 사륜구동을 몰고 오시는 어르신을 만나 상황설명을 했더니 버스기사님 연락처를 주셔서 통화해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급하게 와주셨고 서울,대구에서 왔다하니 다 못보고 가면 아쉬우니 차량으로 5~9번까지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과 동행해주셨다. 맛난 점심 드시라고 쉬랑께 식당도 알려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참 사람사는 세상이란게 느껴지고 '신안'하면 1004버스 박경환 기사님이 생각 나겠다~~~!^^ 쉬랑께에서 식사를 마치고 10~12번 도보를 할려고 나서는데 사장님 보시기에 자매 넷이서 지쳐 보였는지..아드님 차로 나머지 순례길도 멋찌게 마무리 하여서 ~, 천사님들을 만난게 너무 행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