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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재 2023-06-04 16:50:00
광주 사위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삼년전이였죠
두분 처형 중 수돗권 거주 좀 쎈 큰 처형의 친정나드리 계획에 그녀의 작은딸이 동행하였고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의
100년 故宅이 있어 태어나 성장하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앞마당이 널찍한 집이 생존해 있는 1남3녀 남매께는 안식처이고
휠링의 터였을 것이다
그런 마음을 꾀고 있는 효녀 조카는 비록 엄마를 위함이지만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어 고택인 탓에 결코 쉽지 만은 않았을
압해도 외갓집 숙박행이었을 것이다

大洋이 보여야 할 앞에 빽빽한 대나무는 조카께는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고 급기야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셋께 일당 주고 이틀
간 대나무를 쳐냈다
어제, 주말을 맞이하여 암수 포메 두 마리를 데리고 위 처갓집 세컨하우스를 방문 서너평 조그만 텃밭에서 따온 푸성귀에 쌈밥
을 먹고 있는 중 차를 빼 달라는 요청에 확인한 바 벌채 삼년에 우후죽순 成竹이 되어버린 대나무를 郡에서 쳐준다며 중장비를
몰고 온 것이다
평소 신문지상을 통해 지방란의 지면을 거의 채우는 신안군의 각종 행사 및 미담의 군정소식이 비록 처갓집 고을 소식이지만 남
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차, 금번 처갓집 동네 뿐 만은 아니겠지만, 바닷가 대나무 벌채에 대하여 군수님 이하 직원님들께 깊은 감
사를 드리며, 특히 군수님의 탁월한 군정경영과 눈·귀가 트이는 홍보전략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며 무급 홍보대사를 자청 郡홍
보에 적극 및 군정발전과 군수님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2023. 6. 04 광주 사위 박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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