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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 2013-12-12 10:51:00 | ||
조형래 전 곡성군수 출마 "안돼" | |||
뇌물수수와 대가성 인사 비리 등으로 구속돼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전남 지역 역대 단체장들이 잇따른 출마 선언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기혐의로 기소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조형래(65) 전 곡성군수가 내년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특히 내년 6·4 지방선거 곡성군수 후보군에 조형래 전 군수와 더불어 사촌동생인 조상래 군 의원까지 출마할 뜻을 밝혀 자칫 형제군수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는 전형준 전 화순군수 '형제의 난' 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타임즈에 계속] http://www.gjtnews.com/article.php?aid=138675595831799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