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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 2014-02-07 11:16:00 | ||
천사의 섬이 과연 맞긴 맞는지요? | |||
그 아름다운 천사의 섬에 악마들이 존재하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몇년전 청년 노예사건이 뇌리에 선한데 여전히 노예들이 존재하고 있다니 안타갑습니다. 도대체 경찰, 군청 공무원, 주민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모두가 악마와 한통속은 아닐텐데요. 철저한 반성없으면 이제 천사의 섬은 악마들의 섬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을겁니다. 천사의 섬 주민 여러분, 그 노예가 내형제라고 생각하시면 한통속으로 지내지는 않을겁니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얼마나 많은 노예들이 오늘도 염전에서, 어장에서 악마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면서 지옥같은 생활을 할지... |
일 할 사람이 없으면 돈을 더 줘서 데려와야지
약타고 사람 속여서 일시키는게 정당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라도로 뭐 휴가를 가건 뭘 하고싶어도 무서워서 못가겠다
택시타면 약맥이고 섬노예로 끌고가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논리라면 서울자 노숙자들은 정부지원이 부족하고 돈이 펑펑쓸정도가 없어서 길에서 강도질을 해도 옹호받을수 있게?ㅋㅋㅋ
하여튼 전라도 종자들은 부끄러운게 없어요 그러니 몇백년째 차별받으면서 살지
왜 타지역사람들이 라도여자들은 데려오지말라는줄 아냐? 다 너희가 그렇게 행동을 하니까 그렇지 ㅋㅋㅋ
좀 차분하게 이 문제를 보아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씁쓸합니다.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아무튼 지역구 국회의원님이나 신안군수님이나 많이 신경을 써야겠네요.
전 생업에 다시..에효 올 여름엔 이 곳으로 휴가나 올수 있을지...
앞으로도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합당한 방편을 세워야 겠지요.이번 국민의 관심이 높을때가 기회일겁니다. 진실은 경찰수사가 종료된후 밝혀질테고요..욕하고 손가락질 하는건 쉽지요..
다만 여러가지 지원책을 마련하여 더는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는 일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보자는 겁니다..동정이 아닙니다.
노동력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이라면 사람을 잡아다가 노예처럼 부려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말인가요?
내가 힘들다고해서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을 잡아다가 가두고 노동착취하고 노예로 부리는 것은 짐승들의 논리고 힘의 논리입니다.
같은 하늘아래에 살면서 어찌 그런 생각을 하는지요?
언론의 과장은 없는지.보통의 주민이라면 왜 그랬을까? 상식적으로 댓글을 쓴겁니다.
불구속수사라는 것도 증거인멸이나 도주 위험이 없으므로 그런 것일테고..
무엇보다도 노동력 부족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그 걸 공유하는 동리주민의 관점에서 보고자 한 것이죠..한 마디로 돈이 넘쳐난다면..노예라 부르는 분들에게 가혹행위를 했을까요? 열린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거죠..
2. 정부의 지원이 더 이루어진다면 밀린 임금문제도 해결됩니다.
3.밀린 임금이 지급될때까지 간곡히 붙잡은 손길을 외면마시길 바랍니다.
4.재워주고 먹여주고 일자리까지 주신 분들은 감사의 말은 바라지도 않으니 비난은 삼가해주시는게 예의 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