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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2014-10-31 21:53:00
42조원 단군 이래 최대사업 해상풍력사업 관심을 가져야 할듯
42조원 해상풍력발전 관심가지면 좋을듯 합니다, 정부에서 향후 10여년동안 42조원의 해상발전 사업을 서남해안에 추진 하는데 신안군에서 무심한듯 하여, 그 필요성에 대하여 알리고자 합니다
42조원의 사업금액은 단군이래 최대의 사업이며, 그 사업체가 국영기업 자회사들이 하는 것으로 사업신뢰성 또한 매우 높은 사업입니다. 최근 부안군 변산반도 앞바다에 풍력발전을 추진하는데 지역이기주의 추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터문이 없게도 위도 주민 1040명이 사는 위도 까지 다리를 놓아 달라고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변산반도에서 위도 까지의 거리는 15km 입니다. 이런 황당한 요구를 국영기업에 요구하는 것지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위도는 핵폐기장 약속을 저버린 섬 입니다
이번에도 다를까요 ? 그들은 약간의 지역적 장점을 가지고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안군에서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첫번째 : 풍력발전 설비는 바람이 가장 중요하고
두번째 : 해저 수심이 좋아야 합니다. 6~20m면 더없이 좋은 해상풍력 장소가 되지요 설치하기 가장 좋은 수심이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풍력장소는 새만금 이남지역 에서 진도군 까지가 우리나라 최적의 풍력조성 가능지역 입니다. 이외의 지역은 육지에서 조금만 나가도 수심이 40~100m가 나오기에 설치가 불가능 합니다. 새만금 위쪽(충남지역 까지)은 바람이 약하고요

세번째 : 송전구간(변전설비)에 가까워야 합니다. 부안군을 해상풍력 단지로 택한 이유가 바로 영광원전에서 가까워 생산된 풍력전력을 원전 송전선로를 통해 전송하기 유리하기 때문 입니다. 밀양송전탑 사건 아시죠 ? 정말로 송전탑 하나 건설할려고 하면 주민들의 반대로 힘들죠,
만약 신안군쪽에 풍력단지를 건설 한다면 송전탑은 필요가 없습니다. 영광원전까지 해저케이블을 설치하면 되지요.
위의 3가지 요건중 변전설비만이 거리상 으로 부안이 조금 유리 하지만, 풍력(바람의 세기)는 신안이 훨신 더 유리하죠(생산효율성 20% 이상 높음) 해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면 발전기 하단은 자연히 인공어초 역할을 함으로서 어족자원은 풍족해 짐니다.
시공자(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전라북도 부안군이냐 신안군이냐 이것이 현재 상황아닌가 생각 됨니다.
환경적인 면에서도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지면 아무런 소음도, 시각적 공해도 없을 것입니다. 해상풍력발전은 무려 42조원 단군이래 최대의 사업입니다. 이부분을 간과하시면 신안군은 한번의 기회를 잃어 버른는 것입니다.
42조원의 풍력발전 설비를 한번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며, 42조원의 연간 10%(4200억원) 이라는 유지관리 비용을 지속투자 해야 하며 이것이 신안군의 지역발전에 직접적 도움이 될것이며 신안군 예산의 몇배에 해당하는 금액일 것입니다.
일자리는 무려 30만개 이상 창출될 엄청난 사업의 기회, 추진한다 해도 신안군 돈은 0원 소요되는 국책사업 입니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시급히 t/f팀을 만들어서 지식경제부와, 한국해상풍력(한전자회사 6개사 연합)과 협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풍력발전은 태양광 보다 경제성이 3배 높습니다(투입비용 대배 수익성이 좋타는 것이죠)
꼭 군수님께 전달해 주시고요, 제 제안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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