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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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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0:52:00
“함초” 해충 친환경 방제교육 재배농가 큰 호응
“함초” 해충 친환경 방제교육 재배농가 큰 호응 1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7일 지도읍에 위치한 (주)다사랑에서 함초자원화 사업 참여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된 향토자원화 작물인 함초는 염생식물이면서 장 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소비자에게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신안군에 따르면 함초의 생육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방제기술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현장위주의 설명과 퉁퉁마디뿔나방 종합방제 기술인 노숙 유충으로 월동중인 함초 잔재물 제거, 성페로몬 이용 시기별 적기 방제, 교미교란트랩 설치 등의 종합기술을 투입하여 관리한 결과 96%의 피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신안군의 특화작물인 함초는 251ha의 면적에서 재배되며 1,985톤을 생산 전국 54%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세계적인 함초 생산 기지 및 가공메카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식품산업담당(240-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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