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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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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09:54:00
신안 다도해를 기록한『섬은 살아있다』... 목포MBC 다큐 3부작 방영
신안 다도해를 기록한『섬은 살아있다』... 목포MBC 다큐 3부작 방영  1
- 1004개의 섬들이 바다의 숨골처럼 엉켜 존재하는 곳, 전남 신안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섬은 살아있다』(기획 김순규, 구성 이영옥, 촬영 김승호 · 문선호, 연출 이순용 · 이규철) 다큐멘터리가 12월까지 3주간 방송된다.

- 목포MBC에서 제작한 이번 다큐에는 태풍 볼라벤이 50여미터의 가거도 장군봉을 넘는 장면,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돗돔잡이', 산거머리, 섬개개비 등 다도해의 생태, 신안에 남아있는 20세기 주민공동체의 삶을 항공과 수중 등 입체적인 촬영을 통해 신비롭고 새로운 풍경들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게 된다.

- 2부는 바다 생물이 태어나고 자라는 갯벌위의 섬 '풀등'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조명 하고, 3부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와 강제윤시인이 사진과 글을 통해 신안 다도해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 특히 3부에 소개된 마이클 케나는 신안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바다와 섬의 신비롭고 이색적인 모습을 국내외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직품으로 제작하던 중 자연스럽게 다큐제작과 연계되어 촬영과정이 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신안 사진들은 2012~13년까지 세계 곳곳의 전시회장에서 선보여지게 된다.

- 다큐멘터리 『섬은 살아있다』는 2012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목포MBC는 독립제작사 미디어 스토리나인과 공동제작을 해왔고 제작과정에서 만들어진 A letter from shinan(신안에서 온 편지) 트레일러가 칸느MIPcom(2012.10.8~11)에서 유럽 배급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바 있어, 국내방송 후 내년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섬은 살아있다』 3부작은 1부가 11월30일(금) 저녁 8시 50분~(55분간), 2부 12월 7일(금), 3부 12월 14일(금) 1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240-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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