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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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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09:55:00
신안천일염 발전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터
"비금도 천일염전의 형성과정 연구조사"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비금도 천일염전의 형성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학술조사 한 결과를 통해 신안천일염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자료를 정비하여 천일염 박물관을 건립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 비금도 천일염전의 형성과정 연구조사는 그동안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광복이후 비금도 최초로 천일염전의 개발과정에 대한 내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각종 문헌기록과 관련자 구술 자료를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여 이루어졌다.

- 목포대학교 최성환 교수는 “비금도는 소금의 생산지로서 다양한 인문환경을 지니고 있어 전통적 방식인 화렴이 일제시대까지 성행했던 지역이며, 소금생산의 고장으로서 지닌 전통과 경험은 광복이후 천일염전이 최초로 개발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일제시대 평안남도 일대의 염전에 일하러 간 사람들이 귀향하여 천일염전 조성과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비금도에 광복이후 민간차원에서 최초로 천일염전(‘1호염전’, 1947년)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또한, “비금도에 다양한 ‘천일염전개발조합’이 형성되어 천일염전이 확산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정부에서 ‘제염기술원양성소’를 설치하여 한국전쟁이후 정부에서 난민을 구호하고, 부족한 소금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비금도를 호남지역 천일염전 개발의 거점으로 삼았다는 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 신안군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천일염의 역사를 재정립하고, 군에 소장된 방대한 양의 천일염전 관계문서가 천일염 산업의 발달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국가기록물로 지정하고 새로 건립예정인 천일염 박물관에 영구·보존할 계획이며, 태양과 바람이 준 최고의 선물로 청정 갯벌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어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고 우리 몸의 건강에도 좋은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천일염산업과 천일염유통담당(240-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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