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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10:08:00 | |||
고소득 “삼채” 재배성공.."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매김" | |||
- 원산지는 미얀마로 어린 인삼뿌리와 비슷하고 단맛, 쓴맛, 매운맛이 있어 일명 “삼채” (蔘菜, 三菜 )로 우리나라의 마늘·양파처럼 식용이 보편화 되어 있다. - 식약청 식품원 재료 검색에 보면 유황화합물로 콜레스테롤 억제(혈전분해), 당뇨, 혈압에 도움, 활성산소 감소 강력한 항암작용 이뇨 및 변비 억제, 강정작용, 탈모방지 등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삼, 마늘, 부추, 파 맛이 합쳐진 채소로 천연식이유황, 비타민A, 철분, 칼슘 등이 풍부 마늘보다 6배(3. 9㎎) 많은 식이유황이 함유 ● 삼채는 김치는 물론, 무침이나 탕, 전, 찜 등 각종 요리와 음료와 제약용, 사료용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넓은 것으로 알려짐 - 양념채소인 대파·양파와의 소득률을 비교해 보면 10a당 양파는 230만원, 대파는 178만원에 비해 삼채는 300여만원으로 크게는 130~168%의 차이가 있어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 고랭지 작물이지만 전국적인 재배가 가능하나 사질토가 발달한 지역에서 수량과 품질이 뛰어나 우리면 임자면을 비롯 신안군 중부권까지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 임자면에서는 2012년 한국 삼채생산자 협회와 16ha의 면적을 약정체결 재배를 하고 있으며 삼채 작목반 대표(김대연)는 삼채 채소류단지 조성을 통해 “대파 대체 작물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 삼채는 특히 서울 가락동 시장에 상장 경매되어 수입산과 같이 거래되고 있지만, 신안 임자 모래밭에서 재배된 삼채가 수입산 보다 품질이 월등히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어, 판로시장 점유는 물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정착과 대파 대체 작목으로 재배되고 있어 대파 수급조절과 더불어 삼채농가에 돈벌이가 되는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240-8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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