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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9:50:00 | |||
신안 명품 지주식 햇김 생산시작 | |||
- 이번에 생산된 햇김은 압해읍 송공리·임자면 이흑암리 김 양식장에서 생산되어, 속당 10,000원에 직거래로 판매된다. 금년도 첫 생산된 햇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일명“곱창”이라고 부르며, 맛과 향이 만생종(모무늬돌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특히 임자면 햇김 채묘는 해상이 아닌 육상에서 인위적으로 채묘를 하여 바다로 옮겨 양식하는 육상 채묘식 김으로 해상채묘보다 생산시기가 빠르고, 노동력 절감효과와 채묘의 성공률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다도해 청정갯벌에서 자란 신안 김은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에 비하여 향이 진하며, 감촉이 부드럽고 달며,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자연식품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한편, 타 지역에서는 자체 생산된 김만으로 건조할 때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품질이 좋은 신안 김을 혼합해 김을 건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안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은 그 맛과 향이 탁월해 자체 생산된 김만으로도 소비자 선호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김 작황이 풍작을 이루고 있어,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작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산 김 생산계획에 총 540어가가 참여하여 121,000책을 시설, 1,820만속을 생산 목표로 5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김산업담당(24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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