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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08:23:00 | |||
신안군 한해 상습지 벼 건답직파 확대 | |||
- 신안군이 비가 내려야 모내기를 할 수 있는 한해 상습지에 건답직파재배 기술을 확대보급하여 적기영농을 꽤하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 해 가뭄으로 모내기가 어려웠던 한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마른논에 볍씨를 바로 뿌리는 파종기계를 시범보급하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적기영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벼 건답직파는 비가없는 4월상순부터 5월상순까지 마른논에 파종기계를 이용 볍씨를 직접 뿌리는 기술로 볍씨 파종과 동시에 흙이 덮어져 조류피해가 없고 못자리가 필요없는 기술이다. - 건답직파는 기계파종을 하기 때문에 볍씨에 붙어있는 쭉정이와 까락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충실한 종자를 소독한 후 잘 씻어 낸 다음 물기를 말려 파종하면 된다. - 파종량은 10a당 4~6kg을 파종해야 적정 입모수를 확보할 수 있고, 적정수분이 유지되면 파종 후 15일~20일 이면 싹트기 시작한다. - 물관리는 벼 본잎 3~5엽기부터 물을 넣어 모내기한 논과 같이 관리하면 된다. 그러나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적당한 토양수분만 유지시킨 후 장마기간에 물을 넣어 관리하면 된다. - 이에 따라 신안군은 한해 상습지역인 압해도 매화도와 안좌도에 시범단지 20ha를 조성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한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51ha에 건답직파를 추진하여 성과가 기대된다. - 특히 이번에 보급된 건답직파기계는 비가 올 경우 무논직파를 할 수 있는 겸용파종기로 전천후 사용할 수 있어 기상 상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 신안군은 한해 상습지 건답직파 시범사업 성공할 경우 한해 상습지 전 지역으로 확대 보급하여 적기영농과 함께 노동력을 절감시킬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한해 상습지 파종 후 철저한 관리로 전면적 성공재배가 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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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건답직파].hwp (Down : 494, Size : 5.21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