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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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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1:31:00
가고 싶은 그 곳! 사계절 꽃피는 평화의 섬 하의도..'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로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
가고 싶은 그 곳! 사계절 꽃피는 평화의 섬 하의도..'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로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 1가고 싶은 그 곳! 사계절 꽃피는 평화의 섬 하의도..'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로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 2가고 싶은 그 곳! 사계절 꽃피는 평화의 섬 하의도..'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로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 3가고 싶은 그 곳! 사계절 꽃피는 평화의 섬 하의도..'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로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 4
하의면은 지난 6월부터 면장을 중심으로 전직원과 면민들이 동참해 찾아가고 싶은 섬 만들기에 한창이다. 역사가 숨쉬는 문화재 곳곳마다 크게 자란 풀들을 베어내 제 모습을 찾게 하고 해안일주도로 역시 칡덩굴과 잡목들을 제거해 걷고 싶은 도로를 만들고 있다.

작년 가을 노인일자리 일환으로 시작된 유채꽃밭과 튤립공원 조성으로 봄이 오는 향기가 가득해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봄에 뿌려놓은 노란 루드베키아는 들녘을 파랗게 물들인 볏모와 대비되어 선착장에서 마을까지 들어가는 길을 즐겁게 해 걷고 싶은 거리가 되었다.

여기 저기 한 그루씩 있던 팽나무를 모아 만든 어은리의 팽나무숲은 제법 듬직한 자태를 뽐내고, 봄내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연꽃방죽에서도 하나둘씩 솟아오르는 연꽃으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과 면민들의 얼굴에도 덩달아 웃음꽃이 피고 있다.

여름이 지나간 자리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가을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뭇 기대감을 드높인다.

3년 전부터 하의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원빈씨는 ‘힘들게 일하는 가운데서도 깨끗해지는 거리와 처음으로 피어오른 연꽃송이에 그동안의 고생이 싹 가신다’며 크게 함박웃음을 지었다.

자료제공: 하의면 총무담당(24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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