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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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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5:14:00
신안군, 유류피해어장 명품어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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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태안유류오염 사고 이후 피해어장을 명품어장으로 복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피해어장 복원을 위하여 마을어업수역, 어선어업수역, 종묘발생어장 등에 어장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는 총 8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피해어장을 복원·개선하고 있다.

유류피해지역 복원사업은 물리적 방법을 통하여 어장 저질경운, 폐항목 철거, 주변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피해어장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67억원을 투자하여 관내 갯벌의 대표적인 품종인 백합, 바지락, 꼬막 등의 산란에 적합한 모패 이식ㆍ살포를 통하여 지속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한 결과 해마다 마을어장의 수산자원량이 눈에 띠게 증가하여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압해복룡지역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올해 유류피해지역 어장복원 최적 서식조건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가무락”을 살포하여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태안유류오염사고 이후 수산자원량이 줄어 어업인들의 소득감소로 이어져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장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청정어장, 자원이 풍부한 명품어장을 조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특산 음식문화 개발로 어가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해양수산과 해양관리담당(240-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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