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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0:51:00 | |||
신안군! 봄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나서 |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5월20일 부터 6월10일 까지 모내기와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이 겹치는 기간에 군청의 실과소와 14개 읍‧면 공직자, 농협 등 임직원이 참여토록하고 지원 대상 농가는 고령․부녀자 농가나 장기입원을 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중심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안군의 모내기 면적은 9,950ha와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 2,459ha로 모내기는 대부분 기계화가 이루어져 농작업이 가능하지만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가급적 밭작물 수확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안군은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주산지이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촌일손 돕기는 우리 농촌의 큰 활력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민관군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 올해 농촌일손돕기 실적은 18개 기관 1,300명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담당(240-8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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