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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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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 2024-11-26 16:02:00
신안군 지도읍 옛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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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11월 2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신안 젓갈타운 내 상가에서 지도읍의 과거 모습을 담은 옛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옛 사진 430점을 모아 보존 상태가 좋고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사진 30점을 선정해 전시하는 행사이다.

전시된 사진 가운데에는 1909년에 개교한 지도공립보통학교, 해제~지도 간 연륙교 공사, 지도향교 석전제 등 역사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있다.

사진을 전달한 한 주민은 “옛 사진을 통해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라며, “자칫 버려질 수도 있었는데 군에서 옛 사진들의 모아 전시회를 열어 다시금 나의 추억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라져가는 옛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하고 전시함으로써 역사 자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며, “옛 사진 모으기 운동(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이 전시된 지도는 1896년 섬에서 섬을 다스리라는 고종의 명에 의해 신설된 지도군의 한 소재지로, 18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북쪽의 군산 선유도부터 남쪽의 진도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의 섬을 다스리는 중심지로서 존재하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부군면 통폐합으로 그 위상이 격하되는 수모를 겪었다.

군내 유일한 향교와 읍내리의 전통시장은 지도읍 주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자료제공: 지도읍사무소 총무팀 (240-3421)
사용자등록파일보도자료(지도 옛 사진전).hwp (Down : 2, Size : 504.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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