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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지원과 2024-11-04 15:11:00
신안군, 2024년 소금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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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가 21만 명의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지역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판로 개척을 위해 판촉행사를 하는 한편, 다양한 천일염 제품을 소개하여 구매 호기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람회는 주제 구역, 치유․체험 구역, 오락 구역의 3가지 주제 구역으로 구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소금사우나와 족욕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어린이 놀이터, 사진 촬영 무대(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신안천일염을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신안천일염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천일염지원과 천일염유통팀 (240-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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