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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 | 2024-10-11 11:14:00 | ||
김양식 신규 면허 확보에 어민들 웃음 ‘김’ 활짝.."신안군 신규 김양식장 380헥타르(ha) 확보" | |||
이번 신규 개발된 김양식 면허는 11월 중에 발급 예정이다. 그래서 올해 10월~11월에 생산되는 잇바디돌김의 생산은 어렵지만, 생산 시기를 고려하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되는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재배할 수 있어 김 수급 안정화에 도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양식업권의 대부분은 어촌계 중심으로 개발 및 운영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신규 어업자(귀어ㆍ청년 등)에 대해서 양식업 참여 기회가 쉽지 않은 구조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구별수협(신안군수협)과 협의하여 지역별로 새로 유입된 어업인 중 조합원자격을 갖춘 자에게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 주도하에 추진 중인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어촌사회의 폐쇄적인 진입장벽 등의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어서, 신규 어업자의 양식산업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살고 싶은 어촌, 상생하는 어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 어업인 중심의 폐쇄적인 면허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새롭게 김양식 경영을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모든 어가에게 효율적이면서도 공평하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해양수산부와 협조를 거쳐 근거를 마련하여 신규 양식장 개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식 면허 또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해양관리팀 (240-8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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